[ Book📚 ] 함께자라기 (2)_조직에 있는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 뿐!

책을 중간까지 읽고서 개인적으로 기록 하고 싶은 부분들은 정리했었다.

그 뒤로 금방 다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, 차분한 상태에서 하나하나 소화하고 싶었던 마음이라 좀 오래 걸렸다.

(나의 상황이 안정될 때만을 기다렸다-!)

 

TMI👻

+내가 좋아하는 동네 중 한 곳인 후암동의 오르소 에스프레소바에서 나머지 부분을 읽었다.

 

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들💫

• 신뢰 자산이 높은 조직은 커뮤니케이션 효율이나 생산성이 높다신뢰를 쌓는 방법들 -> 투명성과 공유, 인터랙션
  • 작업물 = 나 가 되는 순간 피드백은 나에 대한 공격이 될 수 있다. -> 복수 작업물 공유
  • 복수 공유는 신뢰도 높아지고 성과도 더 좋았다.
  • 자신이 한 작업물을 투명하게 서로 공유하고 그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인터랙션 하는 것

• 신뢰자산이 높다는 것 -> 조직원들 간에 높은 수준의 신뢰가 기반되어 있음.
• 객관성의 주관성
  • 객관성의 주관성 때문에 품질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, 고품질 얻으려는 사람들은 '인간'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남을 설득하려면 논리성과 객관성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한다.
  • 신뢰를 쌓고,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, 어떤 설명 방식을 선호하는지 이해해야한다.
  • 객관성이라는 것은 상대적이며 내가 생각하는 객관이 상대의 객관이 아닐 수 있음. 설득을 성공하려면 우선 그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한다.
  • 결국 결정하는 것은 사람 ( 우리의 '객관'만을 신경쓰는 실수를 하지 말자 )
  • 품질을 이야기할 때는 '누구'를 놓고 하는 말이냐는 걸 생각해봐야 한다.
• 이것도 모르세요? 챕터... 이 부분은 정말 무릎을 탁 치며 읽었다...쥬륵
  • 팀원이 대화 후 에너지가 높아지도록,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도록, 책임감을 느낄 수 있고
  • 결국 내용은 능력 없는 팀장일수록 '비난'만 한다. 훌륭한 팀장이라면 먼저 그 사람의 사고 과정과 전략을 이해하려고 한다. 실제로 전문성에서도 전문가 는 상황 파악을 먼저 하지만 초보자는 뭘 할지부터 정하려고 한다.
• 현실에서 실천하기작지만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매일 작성해보기. (워드 커닝햄)
•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. 자신의 학습 환경을 만드는 것 개별 기술 이상으로 일하는 방식에 대해 실험해보기

 

책을 읽는 내내 '나'와 '조직에서의 나'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었다.

나는 언제가 개발팀을 리드할 팀장, 또 그 이상의 관리직을 맡아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, 일찍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재료들을 구비할 방법을 찾게된 것 같다. 

'조직'에 속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. 회사에서 보는 사람들 마다 추천하고 있는데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며 모두가 좋은 조직에서 좋은 조직원, 좋은 리더로 즐겁게 일할 수 있길! 🙂🙏🏼